05월 21일 18:00 NPB 한신 vs 요미우리

05월 21일 18:00 NPB 한신 vs 요미우리

진호형 0 13 05.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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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비슬리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기복 심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5경기 1승 1패, ERA 4.00을 기록 중이나, 이닝 소화력에 뚜렷한 한계가 드러난다. 피안타율 .273, WHIP 1.33으로, 안정감이 부족하다. 포심과 슬라이더에 치우친 패턴은 좌타자에게 약점을 노출하며, 볼넷 비율도 8%까지 치솟았다. 결정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카운트 몰릴 때 장타 허용 빈도가 커진다. 최근 3경기 연속 불안한 이닝 소화가 이어졌고, 위기 관리력(LOb%)도 62.5%에 불과하다. 불펜은 연이은 등판으로 피로 누적이 심각하다. 셋업과 마무리에서는 실점 억제력이 있지만, 중간 계투진에서 볼넷과 실점이 자주 이어진다. 이닝당 투구수가 높아 교체 타이밍도 불안정하다. 타선은 팀 타율 0.245, OPS 0.700대로, 상위 타선의 출루는 준수하지만 중심타선 장타력과 득점권 집중력이 아쉽다. 하위 타선의 주루 실수도 잦아, 초반 타격 흐름이 끊기면 중반 이후 반전이 쉽지 않다.




요미우리


이노우에 한다가 선발로 나선다. 7경기 2승 3패, ERA 2.51로 뛰어난 위기관리와 장타 억제력을 보인다. 피안타율 .239, WHIP 1.09, 볼넷률 4.5%로 안정감이 돋보인다. 포심 위주로 다양한 변화구를 섞으며, 볼카운트 싸움에서 유리한 흐름을 만든다. 최근 3경기 모두 5이닝 이상 소화하며, 대량 실점 없는 꾸준함을 보여준다. 불펜 역시 최근 소모가 적어, 계투진의 K/BB가 3.0 이상을 기록 중이다. 마무리 구간의 실점 억제력도 리그 최상위권이다. 타선은 최근 5경기 팀 타율 0.260, OPS 0.720대를 기록하며, 중심타선의 장타력과 상위타선의 출루 능력이 동반 상승 중이다. 하위 타선도 멀티히트 빈도가 늘고, 득점권 집중력도 회복세다. 좌우 밸런스가 뛰어나 한신 투수진 공략에 강점을 보인다.




결론


이 경기는 선발부터 차이가 뚜렷하다. 한신은 선발과 불펜 모두 이닝 소화 및 실점 억제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초반 흐름을 잡지 못하면, 중반 이후 대량 실점 위험이 커진다. 반면, 요미우리는 선발-불펜 모두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타선의 연결성과 집중력에서도 앞선다. 배당 효율 측면에서도 초반 한신이 흔들릴 경우, 역배 위험성이 급상승할 수밖에 없다. 요미우리의 초반 주도권 장악과 후반 확실한 승리 구도가 예상된다.





예상 : 요미우리 승


핸디캡 : 요미우리 승


언더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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