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의과대학의 모습.

23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의 모습.
정부와 대학에서는 학칙에 따라신입생(예과 1학년)은 휴학이 불가능(서울대, 건양대 제외)하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는 반면.
복귀 움직임이 저조한 가운데 대부분 대학에선 계획된 학사 일정에 따라 오는 3월 중 개강을 단행하기로 했다.
다만, 2025학년도신입생들의 수업 참여조차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일부 대학은 여전히 개강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식에서신입생들이 입학 선서를 하고 있다.
계성중은신입생들의 성장이 필요하다.
매년 이맘때쯤 국내 아마추어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전력을 다지고, 자체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메우며 겨우내 구슬땀을 흘린다.
지난해 계성중은 시즌 도중 지도자 교체.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19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의 모습.
신입생연락처를 알아낸 재학생들이 투쟁방침을 설명하는 자료.
[포포투=홍승완(목동)] “팀의 일원이라는 것을 계속 생각했으면 한다.
팀으로 함께하고 같이 성장하기 때문에 압박을 받을 필요 없고, 해결사 역할을 해줄 필요도 없다고 말하고 싶다.
영웅적인 활약을 하겠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